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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작성자 이샤론 작성일20-07-13 조회547회

선생님. 기억하시나요? 재작년 겨울쯤 찾아 되었던 이샤론이라고 합니다.

결혼생활 10년 동안 한번도 임신도 유산이 된 적이 없었는데...

그때 선생님 만난 후로 보약먹고, 말씀하신 운동, 식이요법, 체중강량, 혈액순환관리 등 열심히 하여 임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번 유산이 되었내요. 그래서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인공수정 - 실패, 정자의 직진성 부족(이후 운동과 식품으로 보강)

두번째 인공수정 - 임신했으나 8주차 유산(아기집 위치가 좋은 위치가 아니라고, 추석때 절대안정을 못 했더니, 출혈이 컸습니다.)

 

이후 제가 사는 지역의 난임 한약 지원해주는 곳에서 한약을 먹었는데

그 분은 심장과 자궁이 관련있다면서 심장 관련된 한약을 약 3달치 지어주셨습니다.

 

세번째 인공수정 - 실패(갑자기, 자잘한 폴립이 11개나 생겼다고...그래서 제거술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몸이 붓고 살이 다시 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컨디션도 굉장히 안 좋았구요.

의사는 폴립 수술 후 착상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바로 시험관으로 진행하자셔서 시행했지만 실패였습니다.

 

첫번째 시험관 - 실패, 모든 기능이 정상이었지만, 수정란 등급이 4개 중 4등급 2개가 나왔습니다.(난소기능은 정상)

이에 식이요법과 운동, 시스테인 종류의 식품 섭취 후

 

두번째 시험관 - 화학적 유산....총 8개 채취 중 미성숙을 폐기하고, 최상급 수정란 3개가 만들어 졌습니다.

                      배양실 연구진들이 3달동안 관리를 잘했다고 칭찬 들을 정도로...T.T

                      그치만 피검 수치가 계속떨어지면서 유산되었습니다.

 

그동안 과배란 주사맞으면서 체중은 체중대로 불어나고, 하복부의 주사로 인한 부작용?이 있는 상태인데.

지금은 유산 한 자궁내의 찌꺼기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약?을 먹으면서 몸관리하는 것이 좋겠지요?   올해 안에는 꼭 임신하고 싶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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