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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궁근종의 수술 시기에 대하여

작성자 이병삼박사 작성일17-06-29 조회800회

 

<<질문>>안녕하세요. 항상 추위와 잦은 소변과, 생리통으로 가슴도 아픈데, 그리고, 갑자기, 설사과 복통이 심해서, 내과에서, 진료를 받다가,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검사 한결과, 자궁근종이라고, 하더군요. 2002년 11월4일확인 결과, 크기는, 6.4센치였는데, 수술이 불가능 하다면, 3개월 후에 다시 진료받으라해서, 확인해본결과, 크기가, 7.4센치로, 커졌다면서, 바로, 수술 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수술을 하게 되면, 임신 가능여부도, 수술여부에 따라서, 알수 있다고,하는데, 크기가, 갑작스럽게 커진것인지 알고 싶고, 지금, 수술 하. 지 않는 방법외엔 다른 방법으로, 크기를 줄이던가, 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지금, 외국에 사정상 와 있는데,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1년 간만이라도, 참고, 한국에 가면,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지금의 크기를 보면, 그때까지, 조금, 크기를 줄이면서, 식이요법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보험이 있어도, 500만원 이상이 들기 때문에, 생각할수 없는 돈입니다. 한국에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비는 얼마이며, 바로 수술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설사와, 복통과, 추위와, 왼쪽 가슴이 너무 아픈데, 모든것이 자궁근종의 원인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내과, 검사와, 암검사와, 혈액 검사를 해보았는데도, 아무런, 병명은 없다고 합니다. 1년동안, 수술안하고, 유지할수 있는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다가, 못한이후로, 수영과, 헬스를 그만 두었더니, 부종과, 비만이 함께 와서, 다시, 헬스와, 수영을 하는데, 허리에 무리 가지 않는 한 괜찮은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외국에 나가 계신데 뜻하지 않는 질병까지 겹쳐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설사, 복통, 추위 등은 자궁근종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몸의 전반적인 불균형으로 인한 이러한 증상들과 함께 근종도 발생한 것입니다. 수술의 시기는 환자의 나이, 근종으로 인한 증상(출혈 통증), 근종의 위치와 크기, 앞으로의 임신 계획 등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환자의 경우는 아마도 향후 임신이 필요하신 것 같고 크기는 약간 큰 편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증상은 근종으로 인한 직접적인 것은 없기 때문에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수술을 하시려 한다면 한국에서의 비용은 외국에서 보다는 훨씬 싸고 수술방식에 따라서는 수술 다음날 바로 퇴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을 원하신다면 수술은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의 몸상태를 호전시켜 근종의 성장과 새로운 발생을 막아야 합니다.
멀리 계시기 때문에 내원하시기 힘드시니까 우선 온라인 예진을 통한 설문을 작성하시어 체질을 판정받으시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식이요법을 통하여 우선 설사 복통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들이 호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자궁근종 또한 좋아집니다.

증상으로 보아서는 소음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가능하면 수영은 삼가시고 커피 녹차 돼지고기 맥주 포도주 쵸콜렛을 우선적으로 끊으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상담은 온라인 예진을 통한 설문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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