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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갱년기 증후군] 갱년기 여성의 과도한 땀

갱년기 여성의 과도한 땀

 

안면 홍조뿐만 아니라,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과 불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둘 다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갱년기에는 수분, 음액, 진액, 혈액에 해당하는 물이 전부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물과 불이 평형을 이루다가 물이 줄어드니 상대적으로 몸이 더워지면서 열이 나는 양상이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불은 특성상 위로 타오릅니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면서 타오르듯이 몸이 뜨겁고,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땀이 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분, 음액, 진액, 혈액을 보강하는 한의학적 치료로 매우 잘 조정됩니다. 이병삼경희한의원에 오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심지어는 이미 폐경이 되신 분들도 다시 1~2년 동안 추가로 생리가 나오는 회춘(回春)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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