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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난소낭종] 난소낭종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이병삼경희한의원의 난소낭종 치료사례 보러가기

 

낭종이 다음과 같을 때는 일단 기다려 본다.

- 초음파상 내부구조물이 없는 단순한 낭종일 때

- 한쪽에만 있을 때

- 낭종의 직경이 10-12센치 이하일 때

- 배란하는 여성이거나, 임신초기의 여성

- 골반내에 결절이나 체액 등의 연관증상이 없을 때

- 통증의 분명한 증후가 없을 때

4주 후에 재검사를 시행하여 낭종이 사라졌거나, 작아졌다면 이것은 기능성 낭종이다. 난포성 낭종이거나 황체낭종이므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낭종에 대한 수술은 환자의 나이, 생리여부, 낭종의 크기, 낭종의 모양, 수반증상 등의 여러가지에 좌우된다. 생리를 하며 낭종이 기능성이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생리를 여러 번 하는 동안에도 낭종이 사라지지 않거나, 더욱 커지거나, 초음파상에서 기능성으로 보이지 않으면 담당의사가 제거술을 권할 것이다. 가임기 여성에 있어서는 수술을 요하는 다양한 종류의 낭종이 있다. 다행히도 가임기 여성의 대부분의 낭종은 거의 모두 양성(암이 아닌)이다. 환자가 폐경이 지나고 낭종이 있으면 의사는 대개 수술을 권한다. 난소암은 드물지만 50-70세 여성은 위험도가 높다. 조기에 발견된 환자가 더 늦게 발견된 환자에 비해 예후가 좋은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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