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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y 작성일17-06-29 조회583회 댓글1건

 

3년전 난소쪽에 물혹으로 (당시 14센치)복강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후에 깨끗하게 없어진 것을 분명히 확인하였는데,
몇일전 검진삼아 병원에 가본결과 다시 10센치정도의 같은 곳에 발견되어 
의사선생님께선 다시금 복강경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권하심니다.
저번 수술후 생긴 유착이라 수술시간도 짧고 물만 빼면 되는거라고 간단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미혼이라 아무래도 걱정이 돼서요.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부모님께서도 수술말고 다른 방법이 있음 찾아보자고 하시네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그리고 이곳 게시판의 답글에서
종종 흡인술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복강경같은 건가요?
아니면 한의원에서만 따로 있는 치료법인가요?

 

댓글목록

이병삼박사님의 댓글

이병삼박사 작성일

이미 한차례 난소낭종을 수술 받으셨는데 재발되어 안타깝습니다.
수술은 병적인 상황에 대한 결과물만을 제거한 것에 불과하므로 근본적인 치료없이는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난소낭종 흡인술은 복강경수술과 전혀 다릅니다. 복부에 피부만 살짝 마취를 하고 약간 두꺼운 바늘을 통하여 낭종의 내용물을 빼내는 방법입니다. 복강경수술은 전신마취하에 배에 구멍을 뚫고 가스를 주입하여 복부를 빵빵하게 한 다음 미세기구를 통하여 혹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이번에 또 복강경 수술을 받는다면 난소의 보존여부도 불확실하고 수술로 인한 유착의 후유증도 우려됩니다.

현재의 난소물혹이 크긴 하지만 일단 난소낭종 흡인술과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통하여 앞으로의 건강한 결혼 임신 출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