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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기형종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웅캬캬 작성일17-06-29 조회1,153회 댓글1건

몸상태 - 4년전 자궁내막증과 난소내막낭종(?)3개 제거 수술 받고 자궁내막증 
             치료하는 주사 6개월정도 맞았는데요
             작년말부터 하혈(2일째 되는 날 갑자기 주먹만한 핏덩어리가 쏟아짐)
             배가 보통 배란시기와 생리할때 서있기 힘들정도로 아파왔고, 
             쓰러진적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 수술후 3년간은 1년에 한번씩 초음파 찍었는데 자궁이 깨끗하다고 아무 이상없다고 했었는데요... 작년에 병원에 못가서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5월달에 병원에 갔더니~~ 처음에는 의사선생님이 단순 혈종이라고 하셨고 진통제, 소음제, 위장약 처방 해주고 3주후 꼭오라고 해서 
약은 아프지 않아서 먹질 않았고.. 그냥 생리 끝난직후 3주후에 갔더니~~~ 여전히 혈종이 사라지지 않았다면서 자세히 보시더니 난소내막낭종 아니면 기형종일것같다고 하셨습니다. 

전에 내막낭종 찍었던 사진과 비교해주면서 지금 혹은 깨끗하지 않고 울퉁불퉁한걸보니 기형종일 확률이 크다고 했고, 물혹은 전체가 까맣게 보이는데 이건 그렇지도 않다면서 물혹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크기는 3주전에 찍은것과 거의 똑같은 상태인 약 4센티정도 된다고 해서 
수술날짜까지 잡고 바로 수술전검사까지 다해놨었는데...

주위분들이 한방치료 해보라고 하여 ~~ 지금 3개월째 한약복용중인데요

첫달 한약먹을때는 생리중 핏덩어리가 나오질 않았고 양도 그냥 적당수준이었는데 2달 한약먹고서는 갑자기 계속해서 아기 주먹크기정도의 핏덩어리가 막 나왔습니다.거의 하루정도 핏덩어리가 나온거 같아요~ 3달째는 핏덩어리가 안나왔고... 
지금 4달째인데...2일째 되는날 또 핏덩어리가  나오네요....

몸에 안좋은 혈액을 뿜어내는 거라며 안심을 시켜줬지만... 
그래도 자꾸 불안합니다...  배란시기와 생리시기만 아플뿐 평상시에는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그 시기에 아플때도 극히 심한 수준이 아닌 그냥 다리쪽부분이 얼얼해서 남의 다리같은 느낌과... 팍 주저않고픈 느낌이 듭니다. 가끔 배와 자궁쪽 중간부분이 콕콕 찌르기도 하고 그런상태입니다.

한약을 먹어도 난소기형종은 소실이 어렵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직장생활때문에 그러는데.. 수술을 하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약을 4재복용했는데~~ 어느정도 복용을 해야할까요 ㅜㅜ 

댓글목록

이병삼박사님의 댓글

이병삼박사 작성일

수술은 항상 병적인 상황에 대한 결과물만을 제거한 것에 불과하므로 언제든 재발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현재의 혹은 아마도 자궁내막종이나 기형종인 것 같습니다.

한약으로도 이러한 혹들은 소실되기 힘듭니다. 하지만 하복부의 기혈순환 장애를 치료하면 성장을 최대한 억제하거나 어느 정도 크기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경우에는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불편증상이 소실될 때까지 그리고 생리의 양상(주기, 통증, 덩어리 유무, 색깔, 양) 등이 정상을 찾을 때까지 한약은 드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