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road 서울] 강서구 '한방 난임치료' 첫 해...'5쌍 임신' 성공

이병삼 / 강서구 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정자와 난자의 상태를 좋게 하고
정자와 난자가 수정을 해서 자랄 수 있는 환경,
그러니까 임신에 조금 부적합한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서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송이 나간 후에 추가로 3쌍이 임신되어

2019년 12월 19일 현재 8쌍/28쌍 중 임신에 성공하여

28.6%(쌍둥이 포함하여 태아기준 32.1%)의

임신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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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난임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한방의 난임치료는 생식기능의 건강을 회복시켜주고

,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자, 난자도 전신이 건강해야 상태가 좋습니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씨앗이 나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이러한 씨앗이 좋은 밭에 뿌려져야 하듯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고려합니다.

​너무 차도, 너무 더워도, 너무 비만해도, 너무 말라도 임신에 불리합니다.

​이러한 몸의 상태를 좋은 방향으로 교정해주는 것이지요.

​그리고 사람은 일반적인 동물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마음과 영혼이라는 측면에서도 안정과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 난임으로 인하여 겪게 되는 심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약, 침, 뜸, 온열요법, 운동, 식이요법, 명상 등의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는 전인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