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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자주오는 질환들

[중풍/뇌졸중]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뇌졸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두통 및 구토가 있습니다. 한쪽 팔과 다리에 힘이 자꾸 빠져서 물건을 자주 놓치거나, 반듯하게 걷지 못하거나, 한쪽 다리를 완전히 들지 못하고 끌면서 걷는 동작이 나타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단어로 잘 떠오르지 않거나, 발음을 제대로 못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미식거리거나 토하고, 시야가 좁아지거나 물건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일 때는 중풍의 전조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그 즉시 큰 병원 응급실로 내원해야 합니다.

 

후유 장애 없이 최적의 치료를 할 수 있는 발병 후로부터의 3시간을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 안에 반드시 병원에 도착해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전조 증상을 잘 알고 조금이라도 뇌졸중이 의심된다면 지체 없이 대처해야 합니다.

평소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집안에 중풍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히 이런 질환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급성기에 응급 처치를 끝낸 뒤에는 한약과 침을 이용하여 회복을 돕고, 무엇보다도 재발을 막기 위하여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섭생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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