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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갑상선 질환이 생기는 이유

갑상선 질환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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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호르몬 분비를 통하여 신체의 대사 속도와 단백질 합성, 성장 등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 질환은 이러한 호르몬분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혹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2009,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갑상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남자는 4만 명, 여자는 25만 명가량 된다고 합니다. 여성이 남성의 6배 정도가 많은 셈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달리 월경, 대하, 임신, 출산 등을 겪으면서 몸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에도 그만큼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입니다.

 

또한 동의보감에서는 정서나 심리 면에서의 복잡성을 한 예로 들고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욕심이 많아 남자보다 병이 배로 걸리기 쉽고 질투와 성냄, 연민, 애증이 깊어 감정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의 뿌리가 깊다고 하였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고, 신진대사는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혈액 순환의 장애나 감정의 변화에 의하여 몸이 차가워지면 갑상선의 기능이 더 항진되고, 반대로 수분이나 진액이 부족하거나 자주 화를 내면 갑상선의 기능은 저하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기와 혈, 음과 양, 물과 불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면역 기능에도 이상이 생겨 정상 갑상선 세포를 외부의 나쁜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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