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Medical Clinic

한의원에 자주오는 질환들

[두통] 두통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들

두통을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들

 

앞서 말한 것처럼 두통의 원인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은 쉽게 치료가 됩니다. 더욱이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두통을 잘 치료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10종 두통이라 하여 그 원인을 상세하게 나누어 치료하였습니다.

 

또한 이차성 두통 중에 뇌의 병변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반드시 CTMRI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뇌 검사를 해야 하며, 염증을 시사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의심될 때는 초기에 잘 대처해야 후유증 없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잘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두통이 갑자기 시작한 경우.

2. 어린이, 중년 이후의 성인, 암 환자, 면역 억제 상태 환자, 임신부에게 새로 발생한 두통.

3. 운동이나 성교, 숨을 참고 힘을 주는 행위, 누웠을 때보다 서 있을 때 악화되는 두통.

4. 평소 두통이 있던 환자라도 두통의 빈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하거나 강도가 심해지고, 두통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변화한 경우.

5. 의식 소실이나 간질 발작이 두통과 동반된 경우.

6. 두통이 발생한 반대쪽 신체에 마비,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 경우.

 

두통을 예사로이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 방법을 잘 찾아 올바르게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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