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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몸이 차가우면 임신이 잘 안 되고, 유산도 잦은가요?

나의 난임위험도 자가진단 해보기 

 

1 몸이 차가우면 임신이 잘 안 되고, 유산도 잦은가요?

 

여성의 질환 중에는 몸이 차가워져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질 분비물을 흔히 냉이라고 합니다. 주로 하복부가 차서 발생하는 것이지요. 자궁이나 난소가 위치해 있는 곳은 건물로 따지면 지하실인데요. 지하실이 차고 습하면 곰팡이 균이 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임신이 잘 안 되거나, 유산이 잦은 여성 중에는 몸이 냉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내막으로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 내막이 충분히 부풀지 못하여 착상에 방해가 되고, 깊게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서 유산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나팔관도 일종의 근육인데 몸이 차면 과도하게 수축되는 것이 당연하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니 수정란을 운반할 수 없어 자궁외임신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궁이 냉한 상태에서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성공률도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얼어붙은 땅에 아무리 씨앗을 뿌려도 싹을 틔울 수 없고, 나무를 옮겨 심어도 제대로 자랄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산후풍(産後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출산 후에 근육과 뼈, 관절이 시리거나 쑤시고, 저리고, 아프고,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산후풍입니다. 그런데 산후풍은 지나치게 위생이나 감염의 예방만을 생각하는 깔끔한 분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너무 빨리 또 자주 씻어서 발생하기 쉽다는 뜻입니다. 이 또한 찬 기운에 몸이 상하는 것이지요. 이렇듯 여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이병삼경희한의원에서는 대형 종합병원에서 쓰는 것과 동일한 장비인 적외선체열진단검사기를 도입했습니다. 몸의 차가운 정도와 부위를 정밀하게 검사함으로써 문제를 해소하고 임신 능력을 키우는 것에 활용합니다. 기타 여성 질환의 치료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장비입니다.

 

또한 극초단파 온열치료기를 구비하여 신체의 깊은 부위까지 열을 전달한다는 것도 특장점입니다. 적외선 열조사기, 핫백, 뜸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몸을 덥혀 난임,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종, 자궁선근종, 질염, 골반염, 생리통 등의 여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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