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비폐쇄성 무정자증인데 호르몬수치가 좋지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hTabLmA4Y&t=203s
* FSH, LH 등의 호르몬 수치가 높고 고환의 크기가 너무 작으면 바로 포기해야하나요?
비폐쇄성 무정자증 환자 이병삼경희한의원에서 치료후 임신 출산한 사례 보러가기
정자 이상 소견(무정자증 포함) 남편 이병삼경희한의원에서 치료후 임신한 사례보기
여성에게는 난포 자극 호르몬으로, 남성에게는 정자 생성 자극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FSH의 수치가 12이상이거나 고환의 크기가 메추리알보다 조금 큰 크기인 18~20cc보다 작으면 비폐쇄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FSH가 더 높고 고환의 크기가 더 작다 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m-TESE(미세수술적 고환조직 정자채취술/미세다중수술)를 시행했을 때 정자를 찾을 확률이 무조건 낮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는 수술을 통해서 고환을 절개해 봐야 아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원탑비뇨기과 박정원원장님의 글(아래 링크)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onetopclinic/120189679081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교항목 | 환자 A | 환자 B |
나이 | 37세 | 32세 |
FSH(mIU/mL) 정상 : 1.5~12.4 | 38.3 | 15.02 |
LH(mIU/mL) 정상 : 1.7~8.6 | 8.72 | 3.04 |
고환의 크기(용적) 정상 : 좌우 모두 18~20cc 이상 | 좌측 2.1cc/ 우측 2.5cc | 좌측 5.2cc/ 우측 4.5cc |
초진 산부인과의사 소견 | 정자를 발견할 확률이 없으니 포기해라 | 정자가 있을 것 같으니 조직검사 겸 채취해서 시험관시술하자 |
세침검사 결과 | 정자발견 확률 없을 것 같아 받지 않음 | 세침검사 받았으나, 정자 없음 |
미세다중수술 (최종결과) | 정자 찾음 | 정자 없음 |
* 원탑 비뇨기과 박정원원장님 소견 환자 B는 환자 A에 비하여 나이, 호르몬 수치, 고환의 크기에서 훨씬 우위에 있음에도 단지 정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한 세침검사를 하면서 미세 주사바늘로 고환의 여기저기를 쑤셔서 고환이 너무 손상을 입어 정자를 찾아내지 못하였다. | ||
*** 아래는
미세다중수술에서도 비폐쇄성 무정자증 진단받고
이병삼경희한의원에서 치료받아 정자생성되어
추가 미세다중수술이 아닌 통상적인 방식인 masturbation(手淫)으로 정자 채취하여
시험관 시술로 임신 출산에 성공한 환자사례입니다.
고환 미세다중검사에서 생식세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진단 받았지만
치료를 통하여 체외수정으로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제 환자의 경우에도 위의 환자A보다 FSH와 LH의 수치가 더 높았습니다.
"결혼한지 만 1년이 되어도 임신이 안 되어서 검사하였는데 비폐쇄성 무정자증으로 진단 받았다.
다행히 염색체 유전자 검사에서 이상은 없었고, 정계정맥류 시술을 받았으나 정자는 생기지 않았고,
6개월 후에 미세다중수술로 고환조직검사를 받았는데 생식세포가 전혀 없다고 하였다.
고환의 크기가 좀 적은 편이라고 하였다."
호르몬 검사항목 | 검사 결과 | 높음/ 낮음 | 남성의 정상 범위 |
FSH(고환자극호르몬) | 44.17 | 높음 | 1.5~12.4 (mIU/mL) |
E2(에스트로겐) | 18.18 | 정상 | 6.6~47.9 (pg/mL) |
Prolactin(유즙분비호르몬) | 19.86 | 정상 | 4.04~15.2 (ng/mL) |
Testosterone(남성호르몬) | 4.5 | 정상 | 2.49-8.36(20-49세) / 1.93-7.4(50세 이상) (ng/mL) |
LH(황체화 호르몬) | 15.22 | 높음 | 1.7~8.6 (mIU/mL) |
따라서 호르몬 검사와 고환의 크기만을 가지고 섣불리 정자의 유무를 단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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