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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이병삼경희한의원에서 극심한 증상의 아토피환자 치료후 보내주신 감사의 글 바로가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사실, 현대 의학적으로는 뚜렷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증상의 완화에만 치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가려움과 염증으로 인한 불편입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유리를 막는 항히스타민제, 염증을 차단하는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보습제의 사용을 권장하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다른 모든 병과 마찬가지로 증상의 양상과 환자의 체질을 판별하여 원인을 나누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건조한지, 아니면 습한지입니다. 건조하다는 것은 화나 열이 많아서 수분과 진액이 소진되어 그럴 수도 있고, 오히려 몸이 차서 수분을 몸에서 간직하지 못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평소 이뇨작용이 심한 커피와 녹차, 코코아, 초콜릿,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을 즐겨서 그럴 수도 있고, 지나친 저염식을 고집해서 전체적으로 순환되는 혈액량이 줄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습한 것은 대개 비만으로 인해서이거나, 맥주와 돼지고기 등 습을 조장하는 음식을 자주 먹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토피란 사람에 맞는 음양, 한열, 허실 등을 잘 따진다면 반드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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