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궁경부 원추절제술후
|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자궁경부 이형성증 3단계라고 진단이 나왔어요. >그리고 2월8일에 원추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그전에도 2012년 폴립제거 수술하고 2015년 재발하여 또 한번 했습니다. >그리고 자궁경부 검사 받으면서 혹시 폴립이 또 생기지 않았나 봐주셨는데 >2cm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궁경부 이형성증 재발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이래저래 문제가 많아서 혹시라도 자궁경부 이형성증도 재발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한약으로 보완가능한지요? [답변] 반갑습니다. 이병삼경희한의원장 한의학박사 이병삼입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으로 원추절제술, 폴립제거 2회를 받으셨고 현재 2센티 자궁근종이 있으시군요. 세포나 조직의 변화, 종양이나 폴립의 생성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습니다. 대개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반복되는 질염이나 질분비물에 의하여 자궁경부의 세포가 침습을 당하여 발생합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으로의 기혈순환 장애에 의하여 호르몬의 이상이 발생하여 생기고, 자궁내막의 폴립도 자궁근육이 약하여 생리때 내막이 모두 탈락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병변이 생겼을 때 잘라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원인에 대한 치료가 안 되니 계속 이러한 불행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자궁 난소 나팔관을 포함한 하복부의 기혈순환 장애를 치료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고, 현재의 근종도 크기가 크기 않기 때문에 소실, 축소, 성장억제를 충분히 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칫 자궁경부암으로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권합니다. 자궁경부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면역을 강화하는 치료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예약 후 내원하시어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보십시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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