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Medical Clinic

병원의 철학

병,들었습니까?
병,내려놓으십시오!

이병삼경희한의원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혼자가 아닙니다.

우선 들고 온 병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푹신한 소파에 몸을 앉히십시오.

몸과 마음에 병을 가두고 혼자 앓았던 고단한 시간들과 헤어질 때입니다.

의사
다정해야 합니다.

병은 무겁든, 가볍든, 누구에게나 무섭습니다. 병을 다루는 의사가
친절해야 할 이유입니다. 의사는 병을 고치는 사람이기 이전에 병든
마음 다독이는 성품이어야 한다는 걸 이병삼 원장은 잘 알고 있습니다.

병원
편안해야 합니다.

병원은 단순히 병만 고치는 곳이 아닙니다.
병원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의 안도감, 여기서부터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믿어서입니다. 안심하게 해드리려고, 마음 쉬게 해드리고 싶어서,
병원 그 이상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소문내야 합니다.

현자가 말하기를 병은 소문내라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병은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걱정하면 더 좋습니다.
이병삼경희한의원은 어떤 병 앞에서도 겸손합니다.
당신의 병, 끝까지 함께 지고 가겠습니다.